서울교구교의회, 전반적 교화향상 평가

서울교구에서 청소년교화의 희망이 싹트고 있다. 올해 서울교구의 전체법회 출석률이 3.2% 증가한 가운데 청년법회 출석률이 지난해 대비 2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1일 오후6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10차 서울교구 정기교의회에서 밝혀졌다.

올해 서울교구에서는 강남·서초·홍제교당이 청년회를 창립했고, 전농교당이 전국 청년교화대상을 수상하는 등 내부조건이 형성되었다. 아울러 서울교구는 강동·일산·동두천·파주·연희교당 등이 새 도량을 마련하고, 정릉과 잠실교당이 각각 포천과 의왕에 연원교당을 내며, 오덕훈련원과 대안학교인 헌산중학교를 설립하는 등의 전반적 교화향상을 일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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