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청년연합 성년식

대구경북교구 청년연합회(회장 강성윤)는 17일 오후 6시 대구교당에서 시내권 교당을 중심으로 성년식을 가졌다.
대상자는 서성로·대명·대현·대구교당 청년들중 1983년에 출생한 사람으로 만20세를 맞는 13명의 청년들이다. 김보현 교구장은 격려사에서 “성년은 사은의 은혜를 깊이 아는 사람이다”며 “앞으로는 정신의 자주력, 육신의 자활력, 경제의 자립력을 키우고 보은행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원영회(영남대 원불교 동아리) 회원들의 수화공연과 하모니카 축하연주가 더욱 훈훈하고 화기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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