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회장(국악과 3년)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재창립 법회에서 이성택 서울교구장은 “단위 교우회 활성화로 캠퍼스 교화를 적극 펼쳐가자”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1984년도에 한원회가 창립돼 활발히 활동을 펼쳐 오다가 90년대에 활동이 주춤하면서 침체의 길을 걸었다”면서 “이번 재창립 법회를 계기로 더욱 분발할 것”을 다짐했다.
한원회는 성동교당(교무 김대선)이 신설되면서 한원회 재창립을 논의, 원기88년에 신입생 10여명을 확보, 지난 5월 대동축제때 솜사탕 판매 등을 하며 원불교 학생회 홍보활동을 펼쳤다.
노태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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