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문화의 밤’

대구교당 청년회는 7일 ‘신음(信音)소리’라는 주제로 ‘청년문화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교당 청년들의 합창으로 시작, 신앙수기 발표, 시낭송, 장고놀음, 수화공연, 성극으로 진행됐고, 초청공연으로 해금연주와 남자 5인 중창단의 성가발표가 이어져 신앙의 화음이 조화롭게 울려퍼졌다.

이날 대구지역 청년회원들을 비롯해 청운회원, 학생회원들이 참석해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고, 선후진, 동지간에 법정과 사랑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

송성원 회장은 “이 행사로 청년교화가 더욱 활성화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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