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 어린이 교리암송대회가 3일 10시30분 전주시 청소년자유센터에서 열렸다. 전주지역 청소년교화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주지역 각 교당에서 15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어느때 보다 활기차게 진행됐다.

암송결과, 10관왕(10가지 전부 외운 사람) 8명이 탄생했고, 이중 5명이 동산교당에서 배출됐다. 또 박서은(동산교당, 7세)어린이가 최연소 10관왕에 올랐다.

이 행사는 해마다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참여율도 좋아 어린이들의 교리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