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예술회관, 15일까지

이동근 교도(법명 성관) 아프리카 기행전이 2∼15일 전북예술 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회의 주제는 ‘이동근 세계기행-아프리카를 가다-’
연필이나 아트펜과 같은 단순한 재료를 이용, 아프리카의 원시적이고 천진난만한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수채화로 그린 자연의 풍광은 편안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를 숨기고 있어 신비감을 준다. 이 교도는 원광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제주대 교수,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전주에서 이동근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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