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구 여성회(회장 전귀연)가 3일 제주교구청에서 임시총회를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국여성회 훈련 참석의 건에 대해 논의하고, 사회복지기관과 독거노인 돕기 행사의 일환인 김장김치 담그기의 일정을 23∼24일로 정했다. 또한 원불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하여 9일부터 개막되는 전국체육대회에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김홍선 여성회 담당교무는 “인류역사가 고고히 흘러오는 가운데 여성의 역사는 소외되고 그늘져 있었지만 지금시대와 앞으로의 시대는 여성들의 힘이 필요하고 여성의 활동이 요구되는 시대이므로 원불교 여성회원들은 시대적 사명감과 연대감으로 새 역사를 창조해 가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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