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 밤 봄풀 냄새 짙게 풍기네
사월 밤 목련 잎새 달빛에 젖네
사월 밤 소쩍새 귀에 가깝네
사월 밤 시냇물 따라서 갈까
사월 밤 그리움이 가슴에 차네
아, 사월에 오시는 거룩한 이여
사월 밤 보리밭에 부는 바람이여
사월 밤 영산靈山은 깊어가는데
앞머리 날리며 별 하늘 보며
사월 밤길 나 홀로 환하게 걷네.
<원경고 교사>
정도성 도무
webmaster@wonnews.co.kr
사월 밤 봄풀 냄새 짙게 풍기네
사월 밤 목련 잎새 달빛에 젖네
사월 밤 소쩍새 귀에 가깝네
사월 밤 시냇물 따라서 갈까
사월 밤 그리움이 가슴에 차네
아, 사월에 오시는 거룩한 이여
사월 밤 보리밭에 부는 바람이여
사월 밤 영산靈山은 깊어가는데
앞머리 날리며 별 하늘 보며
사월 밤길 나 홀로 환하게 걷네.
<원경고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