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교구는 어린이 법회 도우미를 위한 어린이지도자학교를 23일 교구사무국 강의실에서 열었다.
중앙교구 꿈밭 담당교무인 김용상 교무는 “어린이 재가 지도자 양성은 어린이 법회 활성화를 위해 시급한 일이다”면서 “그 동안 어린이 교화에 뜻있는 재가·출가 교도들이 ‘꿈밭’이란 모임으로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저녁 7시에 한 차례씩 어린이교화에 관한 정보교환을 가져오다가 그 참여폭을 확대하고 집중적인 배움의 장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중앙교구는 이번을 시작으로 어린이지도자학교를 연중 2∼3차례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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