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샘’연수

제주교구 산하 11개 원광유아교육기관(어린이집, 유치원) 교사연수가 28일 ‘하늘사람 하늘선생님’이란 주제로 제주국제훈련원에서 성황리에 실시됐다.
이번 연수는 원광유아교육자로서의 긍지를 가지며, 원불교 이해의 시간과 둥근샘 회원간 친목과 상호 정보교환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성희 교무(영월교당)는 ‘마음대조 공부’란 주제강의를 통해 현장에서 교사들과 유아들에게 실시해온 마음대조 일기를 발표, 교사들이 교육현장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일들이 마음공부와 연결되는 것을 새롭게 받아들이게 했다.
참석한 교사들은 “마음공부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교육과정 속에 있음을 발견했다”고 연수의 소득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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