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제약, 시판 및 홍보책자 봉고

▲ 원광제약 관계자들이 중앙총부 대각전에서 책자발간 봉고를 하고 있다.
체질에 관계없이 누구나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는 ‘효삼(酵蔘)’이 26일 시판에 들어갔다. 효삼은 암, 당뇨 등 불치병을 치료할 수 있을 정도로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주목을 받고 있다.
원광제약(사장 김도심 교무, 기획실장 겸)은 26일 오후1시 중앙총부 대각전에서 효삼 시판과 효삼의 효능을 소개하는 책자인 《인삼 사포닌 대사물은 암을 정복할 수 있다》발간 봉고식을 거행, 관심을 끌었다.
김도심 사장은 봉고문에서 “원기50년, 인삼으로 만든 경옥고에 도라지를 넣었다는 신문기사의 오해를 풀기 위해 노력한 결과 장내 미생물의 구성여부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는 것을 찾아 마침내 효삼을 개발하였고, 홍보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고 봉고했다.
김복환 수위단회 상임중앙은 “도라지를 넣었다는 역경 속에서 40여년을 연구한 끝에 효삼을 개발한 김재백 회장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효삼개발은 인류에게 희망과 활력을 주는 일이며 원광제약의 이념인 제생의세를 실현하는 일이 될 것이다”고 격려했다.
김재백 회장은 “38년전 이곳 대각전에서 원표 경옥고, 생수 판매, 가루비누를 교단사업으로 하자고 주장했었다”며 “효삼 개발로 경옥고를 세계화 하겠다, 교단 경제공동체의 기반을 세우겠다는 서원을 실현할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봉고식후 좌산종법사를 배알, 효삼의 효능을 소개했다. 좌산종법사는 임상사례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김 회장은 “효삼이 암세포의 전이억제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고 있어 현행 암치료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으며 이는 익산병원 임상실험에서 입증됐다”며 “하바드대 연구진과 미국 존슨앤존슨사, 담배인삼공사 등에서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6일자 MBC심야스페셜(밤 12시30분)에 효삼이 소개돼 주목을 받았다. 효삼은 다른 제품에 비해 몸안에서 변화되는 것이 분명하다는 것이 입증돼 효삼의 우수성이 소개됐다. 가격은 3개월분 1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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