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록도 한방의료 봉사활동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원불교 동아리 ‘봉황’과 원광보건대학 간호과대학 원불교 동아리 ‘원간회’가 주최했다. 손흥도 교무(원광대 한의대 교수) 외 한의사 7명, 서상록(한의대 본과 4 년) 외 22명, 박영림(간호대 2년)외 8명이 참가했다.
25년동안 계속된 이번 진료는 지역주민들이 기다리는 정기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도 매일 60여명의 한센환자들을 치료하며 아픔을 함께 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공공기관 및 주민들에게 원불교와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의 역할을 알리는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
문향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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