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회 훈련 및 정기운영위원회

교정원 각 부서에서는 부서의 목적사업을 후원하기 위한 각종 사업회를 운영하고 있다. 3년 전부터 정기 운영위원회에 참석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열고 있는 사업회 훈련이 해를 거듭할수록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훈련을 통해 회원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있는 것이다. 참여사업회는 교화·훈련·육영·법은·자선·국제교화·문화사업회 등 6개. 8~9일 삼동원에서 열린 이번 훈련은 결제식, 각 사업회 운영위원회, 선 체험 및 염불, 기도식, 종법사님 모시고 산행하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좌산종법사는 “사업회원들이 교단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무출신 인재발굴과 총부 유지사업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문향허기자moon@wonnews.co.kr


교화사업회
교화사업회교화사업회(회장 정호원) 운영위원회는 새해 예산안 1억8천5백만원을 승인했다. 이 예산은 지난해보다 1천만원 증가한 것으로, 전국학생훈련과 원불교청년회 창립40주년 기념대회를 지원하기 위해서다.교화사업회의 금년 주요사업은 출가교역자 교복법락 지원, 교전보내기, 교화행사지원, 월간교화 발간, 성가창작 결집보급 등이다.
노태형기자 ist21@wonnews.co.kr


육성사업회
육영사업회육영사업회(회장 오광천) 운영위원회는 전무출신 인재발굴과 예비교무 교육인증제도 추진 건등을 논의하고 이에 필요한 예산 4억9천7백만원을 승인했다.내년도 주요사업은 전무출신 인재발굴을 위한 인재예비학교 운영에 1천5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고등학교 신성회 2회, 중학교 신성회 1회, 대학생 및 청년 1회 등 4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인증제도 추진 연도를 맞아 홍보와 교육에도 힘쓰기로 했다.
문향허기자 moon@wonnews.co.kr


법은사업회
법은사업회법은사업회(회장 김원도)운영위원회는 내년도 예산 6억8천6백만원을 승인했다. 이는 올해에 비해 8천8백60만원이 증가했다. 세출예산은 요양비만 감액, 올해 수준에서 동결됐다. 한편 ‘요양비 지급 세칙안’과 ‘원광제약 주식투자’에 관한 심의는 심도있는 과정을 거쳐 차기 운영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김 회장은 “교단적인 차원에서 교역자의 건강과 요양대책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사업회원증가 대책, 효율적인 투자, 요양시설과 휴식공간 마련에 관한 내용들이 개진됐다.
정도연기자 jdo@wonnews.co.kr


자선사업회
자선사업회자선사업회(회장 김성현)운영위원회는 내년 예산 4천7백85만원을 승인했다. 특히 세출예산에서 북한돕기 1천만원, 사회복지정보지원센터 운영비 3백60만원, 예비비 등이 증가했고, 봉공활동비, 여비교통비, 운영기금적립 등이 감소됐다. 또한 원광제약에 1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정도연기자 jdo@wonnews.co.kr


문화사업회
문화사업회문화사업회(회장 황의수) 운영위원회는 새해 예산안 2천6백만원을 승인했다. 이 예산은 지난해 예산을 동결한 것이며, 특히 내년에는 원불교 홍보비디오 제작을 위해 특별 예산을 사용키로 했다. 문화사업회는 교단의 예술 진흥과 후원을 목적으로 하며, 금년에는 문화유적 답사와 원불교 문학상 지원, 그리고 문화단체 지원사업 등을 펼쳤다.
노태형기자 ist21@w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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