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교구 교무훈련, 베이징교당 교리훈련

중국교구 교무훈련이 8~10일 칭따오선교소에서 열렸다. 김일상 교화훈련부장은 “교역자로서 인생관을 정립해야 한다”면서 “성불제중을 목표로 하고 신앙수행을 통해 교화현장을 살려내면 매가 크고 교단이 발전된다”고 강조했다.

교무회의에서는 중국교화의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문답했다. 또한 신입교무 환영과 교당 상황보고 등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베이징교당(교무 김길선)은 12일 김일상 교화훈련부장을 초청해 일일 교리훈련을 한 후 김중덕 회장, 안정후·요신현 주무에게 사령장을 수여했다.

김회장은 한국국적 교포로 정보관련 회사를 경영하는 중견 사업가이다. 김회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중국교화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 교화훈련부장은 어린이그림잔치에서 특상과 입상을 차지한 5명의 어린이들에게 직접 상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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