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쌀 4천포 불우이웃 사랑

윤신택 교도(이리교당, 제일건설 대표)가 설 명절을 맞아 군산·논산·익산·전주지역에 1억원상당의 쌀 4천포를 쾌척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전달된 쌀은 쌀값 하락으로 시름에 잠긴 농민들의 세정을 살펴 익산시 오산면의 유기농쌀을 구입함으로써 그 지역 농민들과도 은혜를 나누었다. 쌀은 일선 읍·면·동에서 선정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었다.

평소 윤 교도는 “기업을 통해 사회를 발전시키고, 그 이윤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소신으로 아파트 건축시 경로당과 청소년의집을 지어주는 등 끊임없이 도움의 손길을 펴가고 있다.

윤 교도는 사회복지법인 삼동회를 10년 넘게 줄곳 후원해 오고 있으며, 영산원불교대 장학회장도 맡고 있다. 또 자회사 직원을 30명 이상 입교시켜 법회에 출석시키는 등 교화에도 남다른 열의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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