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법사 훈증으로 국제교화 다짐
“파견교무훈련, 부임법회 직후 바로 해달라”요청
미국이외 국가 중심, 향후 국외교무 인사 난항 예고

국외파견 교무훈련이 26,27일 중앙총부와 삼동원에서 진행되었다. 올해 국외교무 인사는 모두 32명으로 20명은 국내에서 국외파견, 12명은 국외 자체이동 및 유임이다.

국외파견 교무들은 교정원장으로부터 교단적 당부와 김효철 국제부장으로부터 국제교화 현황과 정책에 대한 안내를 받고, 삼동원으로 자리를 옮겨 권도갑 교무(도봉교당)로부터 마음공부훈련을 받았다.

이튿날 이들은 ‘세계불교의 현황과 한국불교의 세계화’란 김응철 교수(중앙승가대)의 강의 비디오를 보고 국제교화에 대한 새로운 다짐을 하기도 했다. 한편 이들은 국외파견 교무훈련을 교단 부임법회 일정직후 바로 실시하여 국외부임에 차질 없도록 해달라는 건의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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