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 교정화랑 개관

서울구치소는 수감자들의 정서순화를 위해 각계로부터 그림 1천여점을 기증받아 20일 '사랑이 가득한 교정화랑 개관식'을 열고 구치소 전역에 상설 전시했다.

원불교 서울구치소 교정교화봉사회 윤경중 회장(신림교당)도 동양화를 비롯하여 30여점을 기증했다.

윤 회장은 "작은 노력이지만 이런 것들이 모여 교정활동의 씨앗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대해 김명환 법무부 교정국장은 교정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가슴에 와닿는 교정'을 지향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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