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수상으로 명문사학 입지 굳혀

원광여자중학교(교장 정정룡)가 잇단 수상으로 명문사학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원광여중은 7월 공주대학교가 주관한 제1회 전국 중학교 학력 경시대회에서 금, 은, 동상과 우수 학교 선정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1학기 동안 전라북도 교육청 주관 외국어 경시·과학 경시대회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으며, 86명의 학생들이 각종 대회(선행, 문예, 무용, 서예, 음악, 미술, 수학, 과학, 외국어)에 참가, 입상하여 전라북도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제1회 전국 중학교 학력 경시대회에는 2학년 원혜수 학생이 금상, 3학년 고수정 학생이 은상, 3학년 정고은 학생이 동상을 받았다.

금년 고등학교 진학에서도 전남 외국어고를 비롯, 전북과학고 입시에서 4명이 합격하여 실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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