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송종합사회복지관

부송종합사회복지관은 22일 ‘마음찾아 떠나는 청소년 정보화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는 지역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가정과 학교 외의 시간을 건전하게 생활하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6개월간 1기생 20명이 컴퓨터의 기초과정과 웹디자인 등 전문 교육을 받으면서 1인 1기의 전문자격을 갖추는데 주력하게 된다. 아울러 주1회씩 심성계발 프로그램과 마음공부를 통하여 자신감 회복과 마음의 원리를 알아가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6개월 과정을 거치고 나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동아리를 조직하여 활동하게 되고, 더불어 자체 기술력으로 창업도 하게된다.

이 사업은 향후 3개년간 전체 6기 120명의 저소득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