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청년·학생회원들과 함께한 법회에서 송정현 교무는 ‘신앙하는 사람의 행복’이란 주제로 설교, 사회 곳곳에서 신앙인의 참모습을 견지하며 모범적으로 살아갈것을 당부했다.
황은영 선배는 “현재의 신앙생활과 이처럼 클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곳에서 배운 것”이라고 밝히며 학생회원들의 종교활동을 격려했다. 이에 한 학생회 후배는 “선배들이 가족과 함께 찾아온 모습이 부럽다”며 “저도 원양회원이 되면 7월 17일엔 꼭 가족과 함께 교당을 찾아 학생회를 격려할 것”이라 밝혔다.
이들은 매년 정기회비를 걷어 학생회 발전기금으로 적립하고, 학생회원 중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급한다.
또 이날 모임에서는 신임회장에 20기 서상원 교도, 부회장엔 23기 윤항구 교도를 선출했다.
우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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