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구 대학생연합회
자원봉사자들은 소록도교당에서 숙식을 하며 기본봉사교육을 받은 후 한센병 환자들을 돌보며 7~80대의 고령환자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해서 식사시간, 대소변 보는일에 도움을 주는등 봉사활동을 통해 소중한 체험을 했다.
오광선 지도교무는 “이번 행사는 초기 교단 창립정신을 본받아 영육쌍전의 의미를 실생활에서 체험하고 원불교대학생으로서의 역할과 방향을 확립해 나가자는 목적하에 처음으로 시도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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