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있을 전국삼동청소년 축구대회를 앞두고 지역 예선전이 곳곳에서 치뤄지고 있다.

광주전남교구는 17일 전남대 운동장에서 지역 예선전을 펼쳤다. 이날 예선전에서 초등부 우승은 송정교당 B팀, 중등부 우승은 담양교당이 차지했다.

이종화 청교협 회장(장성교당)은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상대선수를 존중하며 멋진경기를 펼쳐달라’고 당부하기도.

한편 게임이 끝난후 참가 선수 전원은 운동장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청결에도 앞장서는 모범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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