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고 114인 합동 득도식
이들은 담임 선생님들이 주는 교도증 수여와 선물을 받고 보통급 계문을 받아 지킬 것을 법신불 사은전에 다짐했다. 김승연 법우는 득도자를 대표해 발원문을 낭독했다.
이충호(충광)법우는 ‘원불교와의 만남’이란 감상담에서 “청아하고 맑은 종소리와 일원상을 강조한 점이 인상 깊었다”며 “STAR공식이라는 마음대조일기를 모든 일에 적용해보니 실수가 적어지는 것을 느꼈고, 반성하는 계기도 됐다. 마음공부로 참 인격자가 되고 싶다”고 발표했다.
설교는 강낙진 교무(교정원 기획실), 격려 말씀은 신현두 교장이 맡았다.
문향허기자
moon@wo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