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도서지역, 8천명 대상

원광대 광주한방병원·원광병원은 KBS광주방송총국과 협력, 8~11까지 전남 신안군 비금면 도서지역 8천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한방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진료에는 한방내과, 한방안이비인후과, 한방재활의학과, 침구과 계통의 의료진 15명이 참여, 상담과 침구치료, 약물치료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원진희 한방내과 전문의는 “매년 펼치는 한방무료진료는 도서주민들의 보건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동한방병원 시스템을 갖춰 지역주민에 대한 양질의 한방의료혜택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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