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 댄스, 창, 수화등 다양한 장르 선보여

부산교구 학생연합회 주최 제2회 원음의 메아리가 지난 27일 교구청 대법당에서 열렸다. 14개 교당에서 참가한 문화행사는 합창, 랩, 댄스, 수화, 코스프래, 난타, 합주, 독주, 단소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양정교당이 난타와 랩, 비디오 영상물을 준비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금곡청소년수련관은 40여명이 참석, 합창과 댄스를 선보여 최다인원 참가상을 받았다.

이에 앞서 열린 1부 대법회에서 이성택 교구장은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통해 청소년들의 인성을 개발하고, 함께 나누는 문화, 함께 즐기는 문화를 ‘원음의 메아리’를 통해 형성해가자”고 설법하였다.

한편 부산교구 ‘꿈밭’ 주최로 어린이회장단훈련이 지난 24~25일 배내청소년훈련원에서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회장단으로서 갖추어야할 의식과 교당예절, 법회예절, 회원관리 등 재미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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