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도무 겨울 정기훈련
고원선 교육부장은 주제강의를 통해, “하나되는 심법과 정기훈련 11과목의 체득과 적공을 위해 정전공부을 중심으로 11과목 훈련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이번 훈련은 남궁 성 총무부장이 정전강의를, 성리는 김근수 종사, 좌선법 강의는 이경봉 교무, 상시훈련법은 한덕천 교무, 공부표준을 찾아서·주의조행·선실습·기도는 이성일 교무가 맡았다. 세미나에서는 예비도무들이 개교의 동기·교법의 총설·일원상장·최초법어를 준비해 연구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훈련효과가 높았다는 평을 받았다.
그 밖에 성가 및 노래부르기는 최명원 교무, 새 예전과 예전실습은 김진성 교무가 진행했다.
정도성 단장(영산성지고)은 “정전에 대한 집중적인 공부를 통해 출가서원을 더욱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