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장·교무 사령장 수여

좌산종법사는 지난 9일 서울·부산 원음방송으로 발령받은 신임교무 6명에게 사령장을 수여했다. 원기86년도 인사사령에 따라 이관도 교무와 안인석 교무가 서울과 부산 원음방송 본부장에, 박덕세·송지은·진문진 교무가 서울원음방송에, 최은종 교무가 부산원음방송에 부임했다.

이날 좌산종법사는 법문을 통해 “깨우침으로 인도하고 자비가 넘치는 방송으로 맑고 밝고 훈훈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 줄것”을 당부하고 “특히 대구와 전남 광양, 강원도 속초 등지에 방송국을 설립함으로써 원음의 소리가 남한은 물론 북한까지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자리에는 장응철 원음방송 이사장, 황인철 원음방송사장을 비롯, 박정훈 서울교구장, 이성택 부산교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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