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에게 삶의 나침반 제시

대전충남교구 청년·대학생연합법회가 17일 대전교당 대법당에서 열려 각 교당 청년들의 법정을 다지고 신앙을 깊이 하는 시간이 되었다.

60여명의 청년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법회에는 대전·유성교당 청년들이 생활속에서 공부한 신앙수행담을 발표,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던져주었다. 또한 천안교당 청년회장 이성원 교도의 오카리나 연주, 새성가 배우기와 레크레이션 등으로 법회의 흥을 더욱 돋구었다.

이인성 교무(추부교당)는 설교에서 꿈과 희망, 방향과 목표에 대해 이야기하며 “청년들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고 희망을 놓지 않는 삶을 준비하자”고 독려했다.

대전충남교구에서는 금년들어 분기별로 청년·대학생연합법회를 실시, 청년·대학생 교도들에게 삶의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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