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각개교절 봉축사업 일환으로 5천2백여권 전달

경남 한산면 하소분교(경남교구), 압해초등학교(압해교당), 낙월초등학교(영광교구), 경북 분천분교 옹달샘도서관(봉화교당)에 은혜의 책 1,300여권이 각각 전달됐다. 보낸 책들은 교화훈련부에서 발행한 소태산대종사 등 13종, 청소년국에서 발행한 무지개를 찾아서 등 13종, 가교출판사에서 희사한 8종의 책, 창비어린이책 등이다. 한지성 여성회장은 450여권을 희사했다.

김일상 교화훈련부장은 8일 열린 목요야회 감사기도에서 “대각개교절 기념으로 전개한 ‘은혜의 책보내기’사업 가운데 군부대는 은혜의 책보내기운동본부에 위임했고, 도서 및 오지지역은 9일 발송했다”고 밝혔다.

한편 교화훈련부는 5급지교당과 선교소 가운데 어린이법회가 개설된 21개 교당에도 어린이교화 발전을 위해 책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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