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문화연구재단 주최, 정책사업 연구 등 총9편

일원문화연구재단이 주최한 연구발표회가 지난 11일 중앙총부 법은관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번에 발표된 논문은 교단 정책사업 연구 논문 2편, 지정연구논문 3편, 자유연구 논문 4편 등 총9편.

△교단 정책사업 연구논문으로 ‘영광군 문화유산 기초 조사-영광의 역사와 문화’(영산 원불교대 김영수 교수), ‘소태산 대종사 유품관리 프로그램 CD 제작’(김학인·최용정 교무) △지정연구논문으로 ‘선무(禪舞) 개발을 위한 연구’(원광대 오문자 교수), ‘깔깔대소회를 통한 원불교 놀이문화’(오정행·박현덕 교무), ‘교당교화 평가를 위한 척도 개발 및 그 응용에 관한 연구’(한창민·박덕희 교무) △자유연구논문으로 ‘원불교 교당의 선방에 관한 연구-운영 프로그램을 중심으로’(최경도·김선명 교무), ‘원음방송 청취자의 수용 행태에 대한 조사 연구’(원광대 김선남·정현욱 교수), ‘실직자 쉼터의 운영을 이용한 지역사회 교화방안 고찰’(조성천 교무), ‘원불교 총부의 성역화를 위한 경관 조성계획’(원광대 박윤점·김현규 교수) 등.

조정근 교정원장은 “소태산 대종사 탄생100주년의 결실로서 이루어진 일원문화연구재단을 명실상부한 재단으로 발전시켜 사회에서도 주목할 수 있는 연구물이 나올 수 있도록 까지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번에 발표된 논문들은 수정·보완한 후 재심의에서 통과되면 오는 10월중에 『일원문화논총 4집』으로 발간된다. 9편의 논문에 대한 연구비로는 총 3천만원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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