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정(원광대 김영종 교무 딸) 피아노 독주회가 지난 12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과 16일 서울 OPUS hall에서 열렸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J.S.바흐의 ‘바이올린 E장조’, F.쇼팽의 ‘판타지 F단조 작품 49’, S.프로크피에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작품 75’, A.지나스테라의 ‘소나타1번 작품 22’ 등이 연주됐다.

김정 씨는 원광대 음악교육과를 졸업한 후,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피아노과를 졸업(피아노 솔로, 앙상블, 반주법 전공)하고 이어 피아노 솔로연주 박사 과정도 졸업, 러시아 국립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극장 전속반주자로 활동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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