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서부교구 오렌지카운티교당(교무 김제은)은 창립 8주년을 맞아 지난달 21∼23일 어린이·학생 훈련 및 일반교도 기념법회를 실시했다.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2박3일간 열린 어린이·학생 훈련은 원불교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이민사회에서 한국인으로서 잊기 쉬운 모국의 전통을 새롭게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23일 열린 기념법회에서는 노대훈 교무(원광대 교수)의 ‘법신불 신앙’에 대한 설법을 비롯 김경요 교수(광주한방병원)의 ‘체질에 따른 자녀교육법’ 및 김덕형 교수(전주한방병원)의 ‘척추와 관절질환의 한방요법’에 대한 특별강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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