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청소년수련관

지난 4월15일 부산광역시로부터 수탁·개관한 금곡청소년수련관이 창립법회및 체육대회를 열어 직원 상호간 이해와 단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7일 오전11시에 열린 창립법회에서 이성택 부산교구장은 ‘천권에서 인권으로 변하는 세상’에 대하여 설법한 후 금곡청소년수련관의 이념으로 “새시대 부처님들이 수련관에 모이니 부처님 모시듯 불공으로 공들이자”라는 슬로건을 발표했다.

오후에 열린 체육대회에서 직원들은 청팀과 홍팀으로 나눠 탁구·족구대회, DDR 경연대회와 개별 장기자랑 등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진성 교무는 “체육대회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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