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관촌교당으로 부임한 강명진 교무가 30일 최순철 전북교구장으로부터 사령장을 받고 있다. 전북교구는 올해 51명의 전무출신이 부임했다.
전북교구, ‘초기교단의 전북교화’ 특강

전북교구 출가교역자 협의회가 부임교무 환영식을 겸해 교구 안내를 중점으로 한 일일훈련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30일 전북교구청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최순철 교구장은 51명의 부임교무에게 일일이 사령장을 수여하고 “함께하는 교구를 일구어 가자”고 당부했다.

교구 교무들은 해맑은 어린이들의 축하공연과 단체장 소개, 영상을 통한 교구 연간활동 시청, 통계로 본 교구현황 등 교화안내를 들었다. 이어 한 평생 교사연구에 주력해온 박용덕 교무(수지교당)로 부터 ‘대종사 재세시 및 초기교단의 전북교화’에 대해 특강을 들었다.

현재 전북교구는 9개 지구, 89개 교당, 67개 기관, 2개 법인에 총191명의 전무출신이 근무하고 있다.
우세관기자 woo@wonnews.co.kr

중앙교구, 1일 교화안내 겸해

중앙교구 부임교무 환영식 및 1일 교화아내는 25일 웅포문화체육센터 강의실에서 열렸다. 부임교무는 18명.

중앙교구는 환영식을 교구 교화에 대한 제반 정보를 제공하고 평생 학습 및 훈련 형식으로 치러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환영식에 이어 인사 사령장 수여, 교구 산하단체장 인사, 교구장 말씀과 특강, 교화특강, 행정업무 안내, 익산시장 초청, 교구 교화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교화특강은 김도훈 교도(화정교당)를 초청, ‘국내외 환경 변화와 향후 교화 방향’에 대해 들었다.

권영길 익산시 부시장을 초청한 것은 익산시 주요 시정을 알아봄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화의지를 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광주전남교구, 교화전략 특강

광주전남교구 부임교무 환영식은 20일 원광대광주한방병원에서 열렸다. 부임교무는 16명.

조정중 교구장은 ‘교화의 방법과 요령’에 대해 특강을 실시, 교화의지를 천명했다. 조 교구장은 “교화단 원칙을 계승발전 하자, 공부와 교화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자, 각 교당 특성에 맞는 교당 교화전략을 세우자”고 강조했다.

특히 교당 교화전략에서 법회전략은 설교준비는 목요일까지 끝내기, 금요일부터 순교, 법회 시작전 교육, 불단 장엄, 무료 강연 연사 초빙 등을 제시했다.
문향허기자 moon@w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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