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와 보호자에 희망 준 공연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원광병원에서는 2월26일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 어 훈훈하고 따뜻한 시간을 마련했다.

1월에 이어 시행된 실버하모니악단 공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된 이번 공연은 기아자동차 통기타 동호회가 출연해 음악회를 더욱 빛냈다. 환자들은 “아픔과 고통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었다"며 “자주 이런 음악회가 열려 행복한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주한방병원·원광병원에서는 작음 음악회를 비롯해 마술공연과 요가, 명상, 노래교실, 영화상영, 건강강좌, 이미용봉사, 목욕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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