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교화·사업 염원 실현 다짐

전북교구 고창지구 흥덕교당 창립 40주년 기념법회가 26일 열려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 흥덕교당은 원기 50년 3월26일 소성교당 연원으로 창립됐다.

박덕규 교무는 이날 설교에서 “개교 백주년이 되는 해가 교당 창립 50주년이 되는 해이므로 그때까지 공부염원, 교화염원, 사업연원의 3가지 발원을 이루자”며 “법호인과 항마도인 배출, 가족교화·남자교화·이웃교화 전개, 교당신축불사 활동을 전개하자”고 강조했다.

축사는 최인규 군의원, 박선우 고창청운회장, 정상훈 고창지구장이 맡았다.

법회 후 교도들은 축하떡을 자르며 창립40주년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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