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제약·익산병원

(주)원광제약과 익산병원(이사장 김재백)이 21일 백미 100가마(20kg)를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 달라고 익산시에 전달했다.

채규정 익산시장은 감사를 전하며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보다 많은 기업과 단체에서 함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산의료원 익산병원 이사장겸 (주)원광제약 회장 김재백 교도는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제약회사가 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더 큰 정성으로 이 사업을 지속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산종사의 뜻에 따라 사랑과 봉사의 실천이란 이념을 실천하고 있는 익산병원은 2001년 3월 진료를 개시하여 13개 진료과와 종합 검진센터, 시민건강교실, 관절질환센터, 실버병동, 장례식장 등 2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익산지역의 대표적인 2차 진료기관이다.

보화당제약사를 모태로 중앙총부 원창회와 원광대학교가 설립 운영주체인 (주)원광제약은 보화경옥고 등 400여종의 의약품과 원광보화옥고, 효삼포르테 등 20여종의 기능성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발효인삼’의 특허획득을 계기로 건강식품 분야에 있어서도 더욱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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