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위주 훈련 넘어 교법에 대한 자신감 부여
“청년들도 이젠 법위단계별 훈련이다!”
종로·중구지구(도봉·돈암·상계·원남·장충·정릉·종로·중곡교당) 청년회원 40여명은 장마와 함께 시작된 무더위도 아랑곳없이 2∼3일 둥지골훈련원에서 열린 청년 법위단계별 훈련(특신급)에 참가해 특별한 신심과 서원을 키웠다.
첫째 날 레크리에이션과 명상의 시간, 염불 일념으로 하나 되는 체험을 한 청년들은 이튿날 정상덕 교무(원불교청년회)의 상시응용주의사항에 대한 주제강의를 들으며 정기훈련과 상시훈련에 대한 맥을 잡았다. 또한 단별 일상수행의 요법 강연,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나의 마음공부 회화 등으로 상시공부의 자료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