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광주한방병원, 봉황·원간회

원광대 광주한방병원·원광병원은 지난 9∼12일 여수시 남면 금오도 주민 430명을 대상으로 한방부인과·한방내과·한방이비인후과 부문에서 약물치료·침구치료·한방상담 등 무료진료를 했다. 교수 2명, 한의사 3명 등 의료진 15명이 참여했고, 6백50여만원의 예산이 소요됐다.

또한 원광대 대학법당 소속 한의대 원불교동아리 ‘봉황'과 원광보건대 간호과생으로 구성된 ‘원간회' 회원 45명은 지난 7∼12일 소록도에서 한센병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진료소와 왕진팀으로 나누어 가가호호를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돼 연인원 550명에게 의료 혜택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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