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구조사에 구체적 대응방안 모색
출가교화단 각단회

출가교화단 각단회가 13일 오전 9시 수위단회 회의실에서 개최되어 27, 28일 열린 ▷출가교화단 총단회 진행 및 상정안건에 대한 논의와 ▷종교인구조사에 대한 교단적 대응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출가교화단 각단회는 출가교화단 항단 훈련단회의 보고와 전무출신 재교육준비상황, 그리고 군종관련 진행에 대한 보고가 있은 후 현안토의로 ▷종교인구조사에 대한 교단적 대응의 구체적 방안으로 모두가 비상사태로 생각하고 각종 팜플릿을 적극 활용함과 동시에 교구별로 구체적인 목표치를 설정키로 했다. 또한 총단회시 중지를 모으기로 했다.

이어 협의 안건으로 ▷총단회 진행과 상정안건에 대한 협의에서 저단을 통해 올라온 ▶‘수위단원선거 규정 개정의 건’으로 5급교무에게 수위단원 선거권을 확대하는 것에 대해 의견 통일을 보고 총무부에서 준비하여 수위단회에 안건으로 상정토록 했다. ▶‘대종사 표준진영 교체의 건’은 신중하게 처리해야할 사안으로 교정원 당무부서에서 공의 절차를 밟아 여론을 적극 수렴해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활불상 대상자로 ▶교화부문 김혜국(개봉교당)·장원경(원성교당)·김도승(금구교당)·이명화(서울산)·김명기(남산교당)·최성원(법성교당) 교무 ▶사회교화부문 강해윤 교무(은혜의 집) ▶자선부문 강문성 교무(창녕교당) ▶교육부문 정상현 교무(지평선중학교) ▶복지부문 박원도 교무(관촌수양원) ▶산업부문 박도완 교무(부산보화당)를 각각 승인했다.

또한 ▷효과적인 의견제출제도의 운영방안을 위해 ‘교도 의견·제안 규정 제정의 건’은 폭넓은 의견수렴의 면에서는 바람직하나 강제규정이 아닌 만큼 법제정보다는 보완하는 방안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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