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장위 능소화’·11×14·사진 오정행 교무.
“익산성지 어디에 이런 꽃이 피었을까?”

원광사우회(회장 김덕영)가 익산성지 야생화를 주제로 한 사진 전시회 ‘들꽃 있는 풍경’을 개최했다. 27∼28일 열린 이번 전시회는 계요등, 꽃무릇, 애기똥풀, 바위취 등 익산성지 곳곳에 숨어있는 야생화를 담은 작품 50여점을 선보이며 관람자들에게 익산성지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전했다. 김 회장은 “출가 총단회 기간동안 중앙총부 야외정원에서 전시되어 가을의 향기를 더욱 물씬 느껴 볼수 있다”며 “이번 야생화 전시회를 계기로 익산성지를 사랑하고 야생화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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