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용 소책자, 은혜의 씨앗 5권 발간

연말연시에 연하장 대신 연하도서를 보내면 어떨까요? 이런 기발한 발상이 현실로 다가왔다. 연하도서 봉투에 ‘은혜의 씨앗’ 시리즈를 담아 보내면 교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듯. 언제든지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볼수 있는 시리즈형 소책자(가로 12Cm × 세로 18Cm)이고 가격도 싸 교화용이나 선물용으로 그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교화훈련부 기획으로 10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전10권 가운데 5권이 먼저 나왔다. 포토명상 <내 마음의 풍경> 공생이야기 <아름다운 은혜의 그물>(이상 오정행 교무 엮음), 희망이야기 <희망을 전하는 우체부>(이성심 교무 엮음), 마음이야기 <마음을 찾아 떠나는 여행>(양수안 교무 엮음), 행복한 가정 <가족 감동이 있는 이야기>(남세진 교무 엮음)가 예쁜 모습으로 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 경전이야기, 명상과 참선, 의두요목, 몽당연필, 인연이야기 등도 곧 나올 예정.

내용은 원불교적이면서도 대중적인 정서를 담아내고 있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다. 깔끔한 편집도 눈에 띈다.

도서출판 동남풍·각권 63쪽 내외·각권 2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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