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회관이 11일 소록도 나환자 돕기 하루찻집을 열고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날 찻집에는 나포리교당에서 녹차와 다식을, 이리보화당한의원에서 쌍화차를 공양해 먹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정토회관은 이날 찻집을 통해 모은 성금 1천만원을 소록도교당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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