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서부교구 5개교당의 요인들이 훈련을 마친 뒤 ‘자신불공을 먼저 하자’고 특강을 한 권도갑 교무와 기념촬영을 했다.
경기인천교구

경기인천교구는 12일 ‘교화단 교화로 일원세계 건설하자’라는 주제로 둥지골청소년수련원에서 단장·중앙 훈련을 실시했다.

안대운 교의회의장은 ‘21세기 리더의 의미와 단장·중앙의 역할’이란 제목으로 특강을 펼쳤는데 자신의 신앙수행담과 그간의 지역사회 활동 사례를 덧붙여 대중의 공감을 받았다. 이날 안 의장이 주장한 단장·중앙은 ▷친목도모 ▷법회·기도의 인도자 ▷마음공부인 ▷가족교화자 ▷대사회적 활동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자는 것이었다.

이들은 단별회화를 통해 교구의 교화단운영 4대 활용목표인 ▷교화단 1인 이상 법회출석 인도하기 ▷상시훈련의 체질화 ▷가례실천의 생활화 ▷결석교도 챙기기 의무화에 대한 지난 1년간의 경험을 회화로 나누며 서로의 마음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

미주서부교구

미주서부교구가 4일 ‘불공으로 모두를 살려내자’는 주제로 LA교당에서 요인 훈련을 가지고 교화의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이날 요인훈련은 권도갑 교무(도봉교당)의 주제강의와 이어진 토론이었다. 권 교무는 “우리 자신을 괴롭히는 것은 바깥의 경계가 아닌 나 자신이니 나 자신이 먼저 변하고 모든 경계를 바로 수용하고 감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의했다.

요인훈련 참석자들은 이같은 강의에 바탕하여 “불공을 통해 상생의 선연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혜은 교도(프레즈노교당)는 “그동안 어렵고 힘든 일의 원인을 상대방으로 생각했으나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나를 찾아가는 공부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우세관기자 woo@wonnews.co.kr

순천·목포지구

순천지구 재가교역자훈련은 19일 오후1시~5시 순천교당에서 열렸다. 나상호 교정원교화훈련부 차장은 교화단 관리와 운영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와 단별활동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후 “재가교역자의 역할과 임무를 강화해 효율적인 교화활동을 전개하자”고 강조했다.

목포지구 재가교역자훈련은 19일 오전10시~오후4시 소남훈련원에서 열렸다. 김일상 교정원 교화훈련부장이 ‘재가교역자의 역할과 사명’에 대해 주제강의를 했다.

이경세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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