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교당 학생회 봉사활동

중흥교당 학생회원 13명은 28일~ 30일 국립소록도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였다. 주제는 ‘나를 살리고, 우리를 살리는 봉사활동’.

학생회원들은 11년간 소록도에서 가전제품을 고쳐주고 있는 중흥교당 윤창호 교도와 20여명의 어른들을 도와 봉사활동을 하게 된 것.

학생들의 주요 활동은 고장난 가전제품을 접수, 수거하는 일과 고쳐진 제품을 청소하고, 배달하는 일이었다. 이밖에 가정에 방문 노래 선물을 하거나, 집안일을 돕는 일도 함께 하였다.

아침저녁으로는 기도와 요가, 심성프로그램, 깔깔대소회 등으로 공부와 일을 함께 했다.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