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구 청년·학생

경남교구가 대각개교절을 앞두고 8일 교구청에서 청년·학생 교리퀴즈대회를 개최했다.

교구청년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교리퀴즈대회는 도전 골든벨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존 청년회 행사를 전환해 청년과 학생간 법정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대회에서 청년회원 김효선 교도(신마산교당)가 경종을 울려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우수교당은 창원교당 학생·청년연합팀에게 돌아갔다.

김용주 청년연합회장은 “이번 교리퀴즈대회를 앞두고 각 교당별로 합숙훈련을 했을 정도로 열의를 갖고 준비했다”며 “학생회원은 바로 미래의 청년회원이므로 청년 교화의 기본 자원을 우리 학생회원들에게서 찾으려는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익통신원 lds443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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