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포럼 성공기원, 미래 교화 준비

원불교스카우트협의회(회장 김정택)가 17일 행복나눔운동 활성화를 위한 본부현판식을 전북 익산시 신용동 342번지 현장에서 거행했다.

행복나눔운동은 2008년 원광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세계스카우트 유스포럼 성공을 기원하는 것으로 원불교스카우트의 상징 ‘원만이’가 달린 복주머니 10만개를 전 세계로 보내며 행복한 마음을 확산해가자는 운동이다.

행복나눔운동본부에서는 이와 함께 원불교스카우트의 미래 계획을 담은 ‘비전 100’활동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원불교 스카우트는 세계유스포럼을 기점으로 원광대, 원창학원과 연계해 익산시를 청소년교화 메카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원불교스카우트협의회 김덕영 교무는 “정신, 육신, 물질로 베푸는 행복 나눔의 장으로 지도인, 대원들의 공부, 훈련도량 및 행복나눔을 위한 원만이 제작이 이곳에서 이루어지게 된다”며 “교단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 인재양성에 특히 관심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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