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구 만덕교당(교무 김홍인)이 세대가 함께 하는 공동체 생활을 통해 교도간 윤기를 확인하는 ‘세대공감 익산성지순례’를 실시했다.

21∼22일 익산성지에서 이루어진 이번 순례는 대종사성탑 전 야간 서원기도 올리기, 레크리에이션 등 어린이와 일반교도가 함께 하며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수행인의 하루 일과를 직접 체험하는 한편 성지순례, 종법사 배알을 통해 공부의 재미를 얻고 원불교인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김홍인 교무는 “겨울 정기훈련에 이어 어린이와 일반교도간 격차를 줄이는 한편 청소년교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성지순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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