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립 원광정보예술고(교장 채수열) 학생들이 대각개교절을 맞아 북한동포식량돕기 성금과 공익복지부에서 펼치고 있는 생명나눔 헌혈 증서를 기증했다. 30일 원광정보예술고 학생대표 서현영 학생회장은 이성택 교정원장에게 1,252,000원의 북한식량돕기 성금과 헌혈증서 72매를 전달했다.

5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행사는 원광정보예술고 교당에서 발의해 학교 개교기념일(4월8일)과 원불교 열린날을 기념해 주관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성금 모금과 고통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한끼를 굶어 마련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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