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청소년 사이버 지원센터 6월1일 개설
법회·훈련·교화소식 등 청소년교화 뱅크 역할

“원불교 청소년지도자들은 다 모여라!”

청소년 교화 열정이 가득한 청소년 지도자들을 위해 사이버 지원센터가 개설된다.

교정원 교화훈련부 청소년국은 “청소년 교화자들 간에 정보를 서로 나누고 교화 의지를 모으기 위해 사이버상에 교화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그동안 사이버 원짱에 지도자방을 운영해왔으나 사용이 원활하지 못해 이를 폐지하고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인터넷 싸이월드에 공간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원불교 청소년교화 지원센터(club.cyworld.com/

nowhaja)’는 청소년 전담교무, 특별학습 시행교당 교무, 예비교무를 비롯해 청소년 교화에 노력하는 재가출가교도는 누구나 가입해 자료를 올리거나 이용할 수 있다.

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국의 여러 공지와 청소년 법회활동, 청소년훈련과 지역사회활동 프로그램을 비롯해 타종교 교화소식까지 청소년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금년 7월에 개최 예정인 2007 희망캠프 진행상황과 각 교구별 교화학교 등 교구소식도 접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고 자료 게시도 편하게 할 수 있어 ‘원불교 청소년 교화뱅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국은 지원센터의 정식 오픈을 6월1일로 예정하고 현재 관련자료를 구비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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